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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웅 · 한영진 울산과학대 교수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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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 장지웅, 한영진 교수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27일 울산과학대학교에 따르면 컴퓨터IT·보안학과 장지웅 교수는 국내 IT분야의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에서 다년간 근무한 실무 경험을 학생 교육에 활용, 현업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재학생에게 전수해왔다. 또, 미국 IT 명문 대학인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의 방문연구원 시절에 드론과 3D프린터,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컴퓨터IT 분야의 신기술을 발 빠르게 배워 재학생 교육에 접목했다.
그 결과 장지웅 교수가 지도한 학생들이 미국천문학회가 주관하고 미항공우주국(NASA) 등이 후원하는 '캔 위성(CanSat Competition)' 대회에 참가해 2019년에는 일반대학과 전문대학을 통틀어 우리나라 최초로 본선에 진출하는 성과를 달성한 이후 이 대회에서 지속해서 본선에 진출하며 울산과학대학교 재학생들의 뛰어난 전공역량을 증명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장지웅 교수는 인재양성 분야에서 장관표창 수상자로 결정됐다.
학술진흥 분야에서 장관표창을 받은 융합안전공학과 한영진 교수는 2017년 9월에 울산과학대학교 전임교원으로 임용된 이후 안전과 산업공학 분야에서 취업경쟁력이 높은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연구, 교육, 산학협력에 매진했다.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제1저자로 총 6편(SCI 논문 2편, SCOPUS 1편, KCI 2편, KCI 후보 1편), 공동연구원으로 2편(KCI 1편, KCI 후보 1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모든 논문 작성과 연구는 부산대학교, 창원대학교, 해군사관학교 등의 타 대학 교원과 LIG넥스원과 같은 기업과 협업하면서 연구 분야 이론의 깊이를 더하고, 이론에 치우치지 않기 위해 현장을 반영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했다.
울산과학대학교는 교수자의 강의 전문성을 포상하고, 수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우수강의 교수상'도 시상했다. 수상자는 전기전자공학부 장민호 교수, 물리치료학과 송주영 교수, 영상콘텐츠디자인과 이상현 교수, 스포츠재활학부 우철호 교수로 결정됐다.
울산과학대학교는 1년 동안 정규과정 강의를 운영한 전임교수, 겸임교수, 시간강사를 대상으로 1차 선발에서 학생강의 만족도(50%)와 자기계발 역량(20%)을 정량적으로 평가해 3배수를 선발한 후 2차 심의에서(30%) 7명의 평가위원의 평가와 학생의 심층면담 평가를 통해 '우수강의 교수상' 수상자를 선발했다.
출처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https://www.iusm.co.kr)